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데상트골프(Descente Golf)가 2025 SS 시즌 ‘크론 퍼포먼스(CHRON PERFORMACE) 골프화’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봄철 라운드를 앞두고 용품 장만에 나선 골퍼를 겨냥해 같은 크론 라인의 캐디 백, 보스톤 백 등 액세서리 용품도 선보였다.
‘크론 퍼포먼스 골프화’는 데상트 스포츠의 스테디셀러 크론 스니커즈를 모티브로 한다. 스케이트화에서 영감을 받아 2015년 첫 선을 보인 크론 스니커즈는 데상트 상징 ‘스피릿 심볼(Sprit Symbol)’ 이외의 장식을 배제한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에 데상트골프 신제품 ‘크론 퍼포먼스 골프화’는 클래식한 스니커즈 디자인에 자체 개발한 스터드를 적용한 스파이크리스 골프화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한다. 방향 전환 곧 트랙션에 최적화된 총 6개의 스터드가 강력한 지지력을 제공해, 다양한 지형에서 스윙을 해도 흔들림 없는 안정성과 균형감을 선사한다. 뒤꿈치를 잡아주는 힐컵에 3차원(3D) 몰드를 적용해 강력한 스윙에도 단단한 고정력을 제공해 퍼포먼스에 기여한다. 또한 봉제선을 없앤 TPU 힐 인젝션 공법을 적용해 착화감도 편하다. 스포티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슬림한 앞 코와 날렵한 실루엣이 세련된 스니커즈 감성이다. 가볍고 내구성이 높은 합성가죽을 사용해 외관이 매끄럽다. 컬러는 화이트, 네이비, 브라운 등 단정한 색감을 채택해 클래식하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이다.
이외 함께 출시한 액세서리는 캐디 백, 보스톤 백, 미니 백, 파우치, 골프 장갑 등이 있다. 모두 화이트, 네이비, 브라운 등 통일된 컬러를 적용해 일관된 스타일 셋업에 용이하다.
‘크론 캐디 백’은 사용자 편의성과 수납 등을 강화한 투어 레벨의 퍼포먼스를 갖춘 8.5인치 스탠드 백이다. 폴리우레탄 소재의 외관은 습기와 오염에 강해 관리하기 편하고, 무게는 3.8kg으로 가볍다. 측면에 설계된 3개 포켓 외에도 간단한 용품, 간식 등을 각각 보관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아웃 포켓을 5개나 확보해 수납력이 좋다. 총 5개의 클럽 분할구 설계로 클럽 정리도 용이하다.
가방은 크기, 용도별로 총 3가지이다. 남녀공용 ‘크론 보스톤 백’은 형태가 무너지지 않는 볼륨감 있는 구조가 멋스럽다. 탑 핸들, 탈 부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이 함께 있어 토트 백, 숄더 백 등으로 다양하게 들 수 있다. 골프화를 별도 수납할 수 있는 하단 포켓이 실용적이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화이트, 네이비의 산뜻한 컬러 조합은 라운드뿐 아니라 여행용으로도 유용하다. 여성용 ‘크론 미니 백’은 핸드백, 화장품 파우치 등 작은 소지품 보관에 용이하다. 가방 안 쪽이 보이지 않도록 한 지퍼 설계로 안전하다. 하단의 받침대는 스크래치, 오염을 방지한다.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크론 파우치’는 여유 있는 내부 공간 이외에도 지퍼 아웃 포켓을 입체적으로 설계해 자주 쓰는 용품을 보관하기 좋다.
남성용 ‘크론 VP7’ 골프 장갑은 데상트골프만의 기술력이 반영된 4.3mm VP7 합피 사용으로 신축성이 우수하고, 밀착력이 우수해 그립력을 향상시킨다. 손목 상단의 벨크로(찍찍이)로 손 크기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다. 손가락 부분에 마련된 공기 순환 홀로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해 장시간 라운드 내내 쾌적하다. 왼손용으로 출시되었고, 22호부터 25호까지 있다.
한편, 데상트골프의 2025년 신상품 ‘크론 퍼포먼스 골프화’를 비롯해 캐디 백, 보스톤 백, 미니 백, 파우치, 골프 장갑 등은 전국 매장 및 공식 자사몰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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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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