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혜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50354330649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2위 BNK가 삼성생명에 패하면서 우리은행은 16일 KB전 승리로 우승을 확정할 수 있게 됐다.
1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BNK는 삼성생명에 58-63으로 패했다. 이로써 우리은행(20승 8패)과 BNK(18승 10패)의 승차는 2경기로 벌어졌다. 두 팀 모두 2경기씩을 남긴 가운데, 우리은행은 16일 청주 KB전 승리로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이날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29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고, 강유림도 3점슛 3개 포함 13점을 보탰다. 반면 BNK는 3점슛 18개 중 1개만 성공하는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김소니아가 13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키아나 스미스 부상으로 고전하던 3위 삼성생명(16승 12패)은 4연패를 끊고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중요한 승리를 거뒀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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