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트로피를 든 김승혁.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50345590562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4일 태국 방콕 피닉스 골드 골프장에서 열린 KPGA 라쉬반·골프T 윈터투어 1회 대회에서 김승혁은 최종 라운드 4언더파 66타를 몰아쳐 2라운드 합계 8언더파 13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 대상과 상금왕, 2017년 상금왕을 차지했던 그는 2017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8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승혁은 "작년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탔고, 이번 대회 전지훈련부터 퍼트가 좋았다"며 "정규투어에서도 우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승이 6언더파 134타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김상원, 박병준, 정두식, 한재민이 5언더파 135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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