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하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40407120637291b55a0d561839715699.jpg&nmt=19)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4일(한국시간) 하트와 1년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2026시즌은 구단 옵션으로 연봉이 500만 달러다. 바이아웃은 50만 달러. 인센티브 포함 최대 750만 달러를 챙길 수 있다. 또 트레이드 시 25만 달러를 받는다.
하트는 18개 팀으로부터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뛴 하트는 BC의 재계약 '구애'를 외면하고 빅리그 복귀를 위해 미국에 갔다.
NC는 끝까지 기다렸으나 하트는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팬그래프스는 그를 FA 랭킹 48위에 올리며 2400만 달러 계약을 예상했다.
MLBTR은 약 2주 전 6개 팀이 여전히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결국 샌디에이고와 계약을 했다.
카일은 2024시즌 26경기에 등판해 13승 3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최고의 투수에게 주어지는 최동원상을 수상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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