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 쏘는 KB의 강이슬.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40255200397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KB는 하나은행을 62-52로 제압했다. 이로써 11승 17패를 기록한 KB는 10승 17패의 신한은행을 제치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KB는 강이슬(15점), 나가타 모에(14점), 송윤하(14점)의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다. 특히 허예은은 10점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를 조율했다.
반면 8승 19패로 최하위에 머문 하나은행은 김정은이 13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기대를 모았던 국가대표 센터 진안이 6점 6리바운드에 그치며 힘없이 무너졌다.
KB는 이번 승리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남은 정규리그 경기에서 4위 수성이 최대 과제로 떠올랐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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