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송영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3185517010036cf2d78c681245156135.jpg&nmt=19)
드루 앤더슨, 미치 화이트, 김광현, 문승원까지 4선발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5선발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숭용 감독이 무한 경쟁을 선언한 5선발 후보는 다양하다.
송영진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2023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 이후 두 시즌 동안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최고 시속 150㎞의 빠른 공과 다양한 변화구로 주목받고 있다.
![SSG 박종훈](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3185533006916cf2d78c681245156135.jpg&nmt=19)
팔꿈치 수술 이전 모습을 되찾는다면 중요한 전력이 될 수 있다. 지난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부활 가능성을 보여줬다.
정동윤 역시 미국 유학을 통해 구속을 140㎞ 후반대까지 끌어올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시후, 최현석 등 젊은 투수들도 5선발 경쟁에 합류했다.
이숭용 감독은 성적과 육성을 동시에 고려하며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통해 최종 5선발을 선발할 방침이다.
경쟁에서 밀린 투수들은 롱릴리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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