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던지는 FC서울 김기동 감독.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31601320380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3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5시즌 K리그1 미디어데이에서 유병훈 안양 감독은 "2004년 안양 LG의 서울 연고 이전으로 시민과 팬들이 큰 아픔을 겪었다"며 "11년 만의 승격으로 그 시간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기동 서울 감독은 즉각 "'연고 이전'이 아닌 '연고 복귀'로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는 연맹에서 정리해야 할 문제"라고 반박했다.
두 팀은 오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2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과거 2017년 FA컵 32강에서 단 한 차례 만나 서울이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
한편, K리그1 선배 감독들은 1부 리그에 첫 도전하는 유병훈 감독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황선홍 대전 감독은 "지옥 같은 곳"이라고 했고, 박창현 대구 감독은 "정글 같은 곳"이라고 표현했다. 반면 정정용 김천상무 감독은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며 격려했고, 김학범 제주 감독은 안양을 "다크호스"로 평가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