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감독](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3135412023096cf2d78c681245156135.jpg&nmt=19)
이범호 감독은 김도영의 3번 타자 기용이 팀의 득점력과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2번 타자 후보로는 최원준, 김선빈, 이우성 등이 거론된다.
최원준은 기동력과 정확한 타격으로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찬호와 최원준의 테이블세터 구성은 김도영까지 이어지는 빠르고 정확한 상위타선을 완성할 수 있다.
![KIA 위즈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3135440086956cf2d78c681245156135.jpg&nmt=19)
최형우의 중심타선 이탈 여부도 관심사다. 나성범의 부상 이후 절치부심하는 모습이 새로운 라인업 변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최종 라인업은 시범경기까지 확정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베테랑 선수들의 오키나와 연습경기 참여 패턴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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