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박찬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3100017029276cf2d78c681245156135.jpg&nmt=19)
이범호 감독은 박찬호를 1번 타자로 기용할 계획을 확정했다.
박찬호는 최근 3년간 공격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2024시즌에는 타율 0.307, 출루율 0.363으로 경력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범호 감독은 박찬호의 출루율이 0.360 이상만 되어도 1번 타자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2022년 이후 박찬호는 팀 내에서 가장 많은 935타석을 1번 타순에서 소화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타율 0.295, 출루율 0.352를 기록했다.
2025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는 박찬호에게 이번 시즌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KIA 박찬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3100029031546cf2d78c681245156135.jpg&nmt=19)
유격수와 리드오프를 겸하는 것은 체력적으로 부담이 크지만 박찬호는 이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3년 연속 3할 타율과 높은 출루율을 기록한다면 그의 FA 시장 가치는 예상보다 훨씬 더 높아질 수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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