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옛 전북 감독.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30805260948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포옛 감독은 12일 태국 빠툼타니주 BG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의 강한 의지와 철저한 준비 과정을 언급하며 새 시즌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12월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치르며 부진했던 전북의 재건을 맡은 포옛 감독에게 이번 경기는 공식 데뷔전이다.
전북은 K리그1 개막을 이틀 앞둔 시점에서 ACL2 16강전을 치르게 된다. 포옛 감독은 "전지훈련 기간 선수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팀이 점차 발전하고 있다"며 "ACL2 우승을 목표로 전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포옛 감독은 전북의 우수한 선수 구성에 만족감을 표했다. 새로 영입된 이탈리아 출신 스트라이커 콤파뇨도 전북의 전문적인 시스템과 우수한 시설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전북과 포트FC의 ACL2 16강 1차전은 13일 오후 9시 BG스타디움에서 시작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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