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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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는 어디에?' 스프링캠프 문 열었는데 갈 곳이 없다...18개 팀 관심→6개 팀 관심→?

2025-02-12 06:39

카일 하트
카일 하트
18개 팀이 관심을 보였다는데 아직도 계약 소식이 없다.

지난해 KBO리그 최고 투수 카일 하트 이야기다.

그는 NC 다이노스의 재계약 '구애'를 외면하고 빅리그 복귀를 위해 미국에 갔다.

NC는 끝까지 기다렸으나 하트는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이유는 무려 18개 팀이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팬그래프스는 그를 FA 랭킹 48위에 올리며 2400만 달러 계약을 예상했다.

MLBTR은 약 2주 전 6개 팀이 여전히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이후 하트에 대한 언급은 완전히 사라졌다.

스프링캠프가 열렸으나 하트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다.

아직도 밀당 중일까?

카일은 2024시즌 26경기에 등판해 13승 3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최고의 투수에게 주어지는 최동원상을 수상했다.

하트는 빅리그 복귀가 무산될 경우 일본으로 눈을 돌릴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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