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크 조코비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1134523028236cf2d78c681245156135.jpg&nmt=19)
호주오픈 준결승 기권 이후 첫 대회 출전이다.
조코비치는 왼쪽 다리 근육 통증에서 거의 완전히 회복했다고 밝혔다. "의료진으로부터 훈련 재개 승인을 받았고, 도하 대회를 잘 준비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대회 우승 시 그는 지미 코너스(109승), 로저 페더러(103승)에 이어 ATP 투어 단식 100회 우승을 달성할 수 있다.
다만 얀니크 신네르, 카를로스 알카라스 등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 가도가 만만치 않다.
조코비치는 "나이가 들었지만, 새로운 성취에 대한 열망은 여전하다"고 의지를 다졌다.
파리 올림픽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그가 과거의 영광을 다시 한번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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