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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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 첫 LIV 골프 무대, 장유빈의 반격

2025-02-11 13:26

국내 'K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티샷 하는 장유빈
국내 'K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티샷 하는 장유빈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LIV 골프 시즌 두 번째 대회가 호주 애들레이드 그랜지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한국인 최초 LIV 골프 선수 장유빈에게 이번 대회는 개막전 부진을 만회할 중요한 기회다.

개막전에서 공동 49위에 그쳤던 장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더 나은 성적을 노린다.

세계적인 골프 스타들이 대거 출전해 높은 경쟁력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캐머런 스미스, 욘 람, 브라이슨 디섐보 등 세계적인 골프 스타들의 대결이다.

특히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브랜던 스틸과 2023년 우승자 테일러 구치의 활약에도 눈길이 쏠린다.

장유빈의 이번 대회 성적은 그의 LIV 골프 무대 적응력을 가늠할 중요한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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