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홍원기 감독](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1111338016506cf2d78c681245156135.jpg&nmt=19)
지난 시즌 최하위를 기록한 키움은 선발 로테이션 구축에 고심하고 있다.
외국인 투수 케니 로젠버그와 하영민이 1, 2선발을 맡을 예정이지만 3, 4선발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지난해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와 아리엘 후라도가 팀을 떠난 후 공백이 크다.
김윤하와 김서준, 정현우 등 젊은 투수들에게 기회의 문이 열렸다. 특히 신인 정현우(1순위)와 김서준(7순위)은 대만 캠프에서 성장 가능성을 타진 중이다.
안우진의 부활도 키움 마운드의 중요한 변수다. 2022년 15승을 기록했던 그의 회복이 절실하다.
타자 2명, 투수 1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로스터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새로운 젊은 투수들의 약진이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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