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이창원호.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01913330426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대표팀은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회 개최지인 중국 선전으로 출국했다. 이창원 감독은 지난 6일 잉글랜드 브라이턴 이적설의 주인공 윤도영(대전)을 포함한 23명의 대표 선수단을 확정했다. 선수단은 2005년생 16명을 주축으로, 2006년생 6명과 최연소 2007년생 박승수(수원)로 구성됐다.
12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는 16개국이 참가해 4개 조로 나뉘어 경쟁한다. 한국은 일본, 시리아, 태국과 함께 D조에 편성됐으며, 14일 시리아전을 시작으로 17일 태국, 20일 일본과 차례로 맞붙는다. 각 조 상위 2팀이 8강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칠레 U-20 월드컵의 아시아 예선을 겸한다. 4강 진출 팀에게는 월드컵 본선 티켓이 주어지지만, 이창원호는 그보다 한 단계 높은 우승을 목표로 내걸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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