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주포 빅토리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0123029095326cf2d78c681439208141.jpg&nmt=19)
현재 4위(승점 37)로 3위 정관장(승점 50)과의 격차가 크고, 잔여경기도 9경기에 불과해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불투명하다.
외국인 주포 빅토리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국내 선수들의 부진이 뚜렷하다.
빅토리아는 27경기 697점, 공격 성공률 39.85%로 팀을 이끌고 있지만 그의 공격 점유율이 41.25%에 달할 정도로 다른 선수들의 기여도가 낮다.
특히 이소영(3점), 육서영(4점), 최정민(6점) 등 국내 공격수들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여기에 주전 세터 천신통의 부상까지 겹쳐 팀의 전력 저하가 더욱 두드러진다.
남은 시즌 봄배구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빅토리아 외 선수들의 획기적인 성과 개선이 필요하나 현재로서는 뚜렷한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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