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충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09210045036906cf2d78c681245156135.jpg&nmt=19)
한때 유망주로 촉망받았으나 부상과 징계로 침체기를 겪었던 최충연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2018년 70경기 평균자책점 3.60,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미래가 촉망되었던 최충연은 이후 음주운전 징계와 팔꿈치 수술 등으로 경력에 빨간불이 켜졌다.
2022-2023시즌 계속된 부진으로 1군 무대에서 멀어졌다.
올해 삼성 퓨처스팀 스프링캠프에 포함된 최충연은 '투수 조련사' 최일언 감독 아래 부활을 꿈꾸고 있다.
강민호는 "정말 좋은 자질을 갖췄지만 터지지 않은 후배"라며 그의 잠재력을 믿고 있다.
최충연이 퓨처스 캠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1군 복귀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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