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 최지혜가 런닝슛 중이다. / 사진제공=한국핸드볼연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08202222060866cf2d78c681245156135.jpg&nmt=19)
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경남개발공사는 6승 3패(승점 12)를 기록했고 광주도시공사는 2연패로 6위(2승 1무 6패·승점 5)에 머물렀다.
전반은 11-11 팽팽한 접전이었으나 후반 경남개발공사가 유혜정-김소라의 연속골과 최지혜의 페널티로 19-16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MVP에 선정된 최지혜는 6골 3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오사라 골키퍼는 9세이브로 선방했다.
광주도시공사는 김지현이 7골로 분전했고 이민지 골키퍼가 전반 초반 3연속 선방을 포함해 7세이브를 기록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최지혜는 "부상자가 많은 상황에서 거둔 승리라 더욱 의미 있다"며 "수비에 집중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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