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써 뮌헨은 17승 3무 1패(승점 54)로 2위 레버쿠젠(승점 45)과의 격차를 9점으로 벌렸다.
김민재는 우파메카노와 중앙수비 호흡을 맞추며 풀타임 활약했다.
전반 20분 은진마의 패스를 차단하는 등 안정적인 수비로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공식전 31경기 중 30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주전 수비수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득점은 후반에 집중됐다. 후반 11분 케인이 첫 번째 페널티킥을 성공시켰고 37분에는 자네가 라이머의 패스를 마무리했다.
후반 추가시간 케인이 두 번째 페널티킥을 추가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케인은 리그 21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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