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07105631003596cf2d78c681439208141.jpg&nmt=19)
페어웨이 안착률 28.5%에 그치는 불안정한 티샷이 발목을 잡았다.
윤이나는 첫 버디를 잡으며 산뜻하게 출발했으나 연속 보기와 불안정한 샷 컨트롤로 고전했다.
그린 적중률 72%, 32개의 퍼팅 등 전반적인 경기력이 다소 아쉬웠다.
반면 임진희는 안정적인 플레이로 5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페어웨이 안착률 85.7%, 그린 적중률 94.4%의 정교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신인왕 경쟁자인 야마시타 미유(3언더파)와 다케다 리오(2언더파)가 상위권에 오른 가운데, 윤이나는 첫 대회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다음 라운드 반등을 노린다.
한편 공동 선두는 6언더파의 제니퍼 컵초와 나나 쾨르스츠 마센이 차지했고, 고진영, 이정은6, 이미향이 4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올라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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