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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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랭커vs신예' LPGA 파운더스컵 조 편성 확정...고진영-코르다 '별들의 전쟁'

2025-02-06 09:24

윤이나
윤이나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윤이나가 LPGA 투어 데뷔전에서 요시다 유리(일본), 케이트 스미스 스트로(미국)와 함께 라운드를 펼친다.

플로리다 주 브래든턴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신예 윤이나는 비교적 편안한 조 편성을 받았다.

대회 최고의 빅매치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 고진영, 이민지의 대결이다.

코르다의 고향인 브래든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개막전 상위권 경쟁을 펼쳤던 세 선수가 다시 한 번 맞붙게 됐다.

한일 선수들의 맞대결도 눈에 띈다. 이소미는 다케다 리오, 김효주는 니시무라 유나, 주수빈은 이와이 아키에와 한 조에서 경쟁하게 됐다.

이미향은 사소 유카, 시부노 히나코 등 일본 선수 두 명과 동반 라운드를 펼친다.

특히 이 대회는 고진영이 개인 최다인 3승을 거둔 대회로 '파운더스컵의 여인'으로 불리는 그의 활약이 주목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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