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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마레이 '15점-13리바운드'...LG, DB 제압하고 7연승 질주

2025-02-02 05:45

슛 던지는 마레이. 사진[연합뉴스]
슛 던지는 마레이. 사진[연합뉴스]
창원 LG가 '기둥' 마레이의 더블더블 활약을 앞세워 시즌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LG는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DB를 76-61로 제압했다. 3위 LG(21승 13패)는 현재 경기를 치르고 있는 2위 울산 현대모비스(21승 12패)와의 격차를 0.5경기로 좁혔다.

부상에서 복귀한 마레이가 15점 13리바운드로 2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에만 11점을 몰아친 마레이는 칼 타마요(7점)와 함께 '트윈타워'를 가동하며 LG의 46-40 리드를 만들었다.

3쿼터에서는 DB가 마레이를 집중 견제하자 허일영의 외곽포가 터지며 점수 차가 더 벌어졌다. 61-52로 앞선 채 4쿼터를 시작한 LG는 종료 4분여를 남기고 마레이의 골밑 득점으로 67-56을 만들며 승기를 굳혔다.

이날 승리로 LG는 DB와의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3승 1패로 앞서나갔다. 반면 DB(16승 19패)는 3연패에 빠지며 6위에 머물렀다.


자밀 워니. 사진[연합뉴스]
자밀 워니. 사진[연합뉴스]
대구체육관에서는 서울 SK가 자밀 워니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앞세워 한국가스공사를 제압하고 리그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SK는 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를 80-75로 물리쳤다. 이로써 SK는 27승 7패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29점 7리바운드를 기록한 워니였다. '공격 엔진' 김선형도 16점을 보태며 팀 승리에 힘을 실었다. 10연승 행진이 KCC전에서 중단된 SK는 삼성전에 이어 이날도 승리하며 새로운 연승을 시작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니콜슨이 23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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