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형은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그의 중간 합계는 10언더파 134타가 되었고, 순위는 전날 공동 36위에서 공동 4위로 급상승했다.
현재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제프 슈트라카와는 4타 차이다. 김주형은 이날 10번 홀에서 약 10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는 등 출전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2023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에서 투어 3승을 달성한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 4승에 도전하고 있다.
러셀 헨리와 캠 데이비스가 11언더파로 공동 2위에 자리 잡았으며 김주형과 같은 공동 4위에는 저스틴 로즈, 토니 피나우 등이 포진했다.
다른 한국 선수들의 성적은 다소 부진했다. 김시우는 6언더파 138타로 공동 32위, 임성재와 안병훈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47위에 머물렀다.
대회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와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코스에서 1, 2라운드를 번갈아 치르며 3라운드부터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만 경기가 진행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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