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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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최지만만 남아, FA 미아 되나?...메이저 계약 난망, 스프링캠프 초청 포함 마이너 계약이 최선

2025-01-30 10:12

최지만
최지만
이제 최지만만 남았다.

김혜성이 다저스와 3년 1250만 달러에 계약한 데 이어 김하성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2900만 달러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이에 따라 2025시즌 코리안 메이저리거는 30일(한국시간) 현재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포함해 3명이 됐다. 김혜성이 개막 로스터에 든다는 전제 하에서다.

여기에, 고우석이 빅리그 진입을 노리고 있다.

문제는 최지만이다. 최지만은 탬파베이를 떠난 뒤 저니맨이 됐다가 빅리그 무대에서 사라졌다.

지난해 메츠와 스플릿 계약을 맺었으나 빅리그 진입에 실패, 6월 1일부터 실직자가 됐다.

올해도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빅리그 팀들은 빅리그 로스터 구성을 거의 마쳤다. 지금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 있는 중이다.

최지만의 계약 소식은 아직 없다. 지난해에도 2월에 계약했다. 현재로서는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있는 마이너리그 계약이 최선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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