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크레딧은 스타셰프들이 포진한 14개 식음업장을 비롯해 3, 4층에 위치한 HAN컬렉션 K패션몰, 로즈베이 스파, 찜질 스파 등에서 투숙 기간 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연박 시에는 합산해 이용할 수 있어 활용 가치가 크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이 패키지는 객실 정상가에 1,000원을 추가해 3만원 크레딧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며 “최근 디너뷔페 가격을 글로벌 리조트에 맞게 조정한 라스베이거스 스타일 그랜드 키친 뷔페를 비롯한 14개 식음업장은 가성비가 좋아 크레딧 3만원도 효용성이 큰 편이다”고 덧붙였다.
예약은 12월 30일까지 가능하다. 투숙은 오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유채꽃 피는 제주 봄 여행부터 가정의 달 및 여름휴가 등 각종 여행을 미리 계획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올스위트 콘셉트의 1600실을 갖추고 있으며 65㎡(약 20평) 규모의 객실부터 130㎡(약 40평) 코너스위트, 195㎡(약 60평) 디플로매틱 스위트, 260㎡(약 80평) 프레지덴셜 스위트 등 선택의 폭이 넓다.
바다와 한라산, 공항과 도심까지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2.7m 높이의 통유리를 통해 파노라믹 뷰로 즐길 수 있다.
한편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14개 식음업장 메뉴들은 글로벌 스타셰프들이 포진한 만큼 맛뿐 아니라 좋은 가성비로도 각광 받고 있다.
노을 지는 제주전경을 파노라믹뷰로 즐길 수 있는 제주 최고층(38층)에 위치한 스카이뷰 포차에서는 김치전, 파전을 소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후식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옛날빙수는 5성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1만 원대에 맛볼 수 있다.
한식당 녹나무에서는 제주 여행 시 빼놓을 수 없는 제주 흑돼지 오겹살, 제주 흑돼지 목살 등 육류뿐 아니라 제주 돼지고기 볶음과 된장찌개 세트, 불고기와 김치찌개 세트 등 후식으로 과일까지 제공해 가성비를 자랑하는 한상차림 메뉴도 인기다.
이 외에도 중식당 차이나 하우스에서는 5가지 딤섬, 베이징덕, 탄탄면, 제주 핫팟에서는 마라탕 등을 선보인다.
특히 팝업플라자, 델리에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등 테라로사 원두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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