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의 2라운드 경기 모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118130655023076cf2d78c681245156135.jpg&nmt=19)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린 대회에서 김시우가 가장 좋은 성적으로 공동 58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천147야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 공동 46위에서 순위가 하락한 김시우는 3라운드에서 컷 통과를 위한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른 한국 선수들은 100위권 밖에 머물렀다. 임성재는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기록했으나,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109위에 그쳤다. 김주형도 2타를 줄여 공동 109위에 자리했고, 이경훈은 2타를 잃고 공동 130위(이븐파 144타)로 하락했다.
![김주형의 경기 모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118130709046826cf2d78c681245156135.jpg&nmt=19)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닉 던랩(미국)은 공동 40위에 올랐고, 17세로 프로 데뷔전에 나선 블레이즈 브라운(미국)은 2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치며 공동 40위로 뛰어올랐다.
이 대회는 3개 코스를 돌아가며 진행되며, 3라운드 후 공동 65위까지 컷을 통과한 선수들이 최종 4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한국 선수들의 3라운드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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