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은 2023년부터 아디다스골프와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이번 계약 연장으로 3년째 후원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그의 성과는 눈부시다. 2023년과 2024년 각각 1승을 거두었고, 지난해에는 상금 10억원을 돌파하며 상금 순위 4위에 올랐다.
특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황유민은 인기상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젊은 나이에 보여준 안정적인 경기력과 대중성은 아디다스골프의 선택을 뒷받침했다.
황유민은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올해도 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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