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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ERA 1.67 찍은 투수가 마이너리그 계약? 샌디에이고, 요코하마서 2년 뛴 웬델켄과 ST 초청 포함 마이너 계약

2025-01-15 10:48

J.B. 웬델켄
J.B. 웬델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일본프로야구(NPB)에서 뛴 투수와 계약했다.

팬사이디드의 로버트 머리는 15일(한국시간) 파드리스가 구원 투수 J.B. 웬델켄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웬델켄은 스프링 트레이닝에 참가할 예정이다.

웬델켄은 일본에서 두 시즌을 보낸 뒤 미국으로 돌아갔다. 그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에서 2년 동안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86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67을 기록했다. 8.8%의 볼넷 비율과 탈삼진율 22.2%를 기록했다.

일본으로 향하기 전, 벤델켄은 빅리그에서 6시즌을 보냈다. 오클랜드에서 5년 동안 방어율 3.62를 기록했다.

파드리스에는 구원 투수들이 득실거린다. 로버트 수아레즈, 제이슨 아담, 제레미아 에스트라다를 비롯해, 마쓰이 유키, 웬디 페렐타, 브라이언 호잉, 아드리안 모레혼 등이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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