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은 선발로 나서 후반 추가시간까지 활약했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홍현석은 전반 37분 부상으로 교체된 파울 네벨을 대신해 조기 투입되어 경기 종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부르카르트는 전반 23분과 후반 24분 연속 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날 승리로 마인츠는 8승 4무 4패(승점 28)를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4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한편, 우니온 베를린의 정우영은 하이덴하임 원정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전을 소화했으나 팀은 0-2로 패배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4승 5무 6패(승점 17)로 12위에 머물렀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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