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순자산'에 따르면. 보라스의 현재 순자산은 4억5천만 달러(6632억 원)다. 일각에서는 5억 달러로 추산하고 있다.
그는 175명에 가까운 유명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주목할만한 현재 및 이전 고객으로는 후안 소토,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게릿 콜, 앤서니 랜든, 알렉스 로드리게스, 추신수, 류현진, 이정후, 김하성 등이 있다.
보라스 코퍼레이션에는 보라스 외에도 수익을 창출하는 여러 자회사가 있다. 여기에는 보라스 마케팅과 보라스 트레이닝 센터가 포함된다. Boras는 MIT에서 교육받은 경제학자, 투자 팀, 스포츠 심리학자를 포함하여 매우 자격을 갖춘 수많은 엘리트들을 고용하고 있다. 또 새로운 인재를 찾기 위해 전 세계에 스카우트를 파견한다.
보라스는 모든 계약에 대해 5%의 수수료를 받는다. 2017년 9월부터 2018년 9월까지 18억 8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협상했다. 그 거래에 대한 그의 수수료는 1억 5백만 달러였다.
보라스의 순 자산 규모는 한국 선수 중 MLB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것으로 알려진 추신수보다 10배가 넘는다. 추신수의 순자산은 4천만 달러인 것으로 전해졌다.
류현진의 순 자산은 3500만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LA 다저스와 7억 달러에 계약한 오타니 쇼헤이의 순자산은 약 1억5천만 달러다. 그의 계약 규모를 넘어선 후안 소토의 순자산은 1억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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