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Fichajes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이삭의 속도, 기술, 마무리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엔리케 감독은 이삭의 속도, 기술, 마무리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그의 능력이 PSG의 공격 전술에 완벽히 어울린다고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엔리케가 이삭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유럽의 빅클럽들과 경쟁에 나서야 한다.
영국의 커트 오프사이드는 9일 아스널과 첼시가 이삭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두 구단 모두 뉴캐슬이 요구하는 1억 1,500만 파운드(약 2697억) 이적료는 부담스럽다는 입장이다.
바르셀로나도 이삭 영입에 뛰어든 모양새다. 영국 매체 TBR Football의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역시 이삭을 주시 중이다.
매체는 한지 플리크 감독이 이끄는 스카우트 팀은 최근 아스널과의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을 포함해 이삭의 여러 경기를 관찰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36세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결별을 준비 중이다. 클럽은 맨시티의 엘링 홀란드 영입을 원하지만, 이삭 또한 중요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스웨덴 출신 이삭은 이번 2024-2025 시즌 21경기에서 14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뉴캐슬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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