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쿠팡은 이달 30일까지 13개 스키장의 리프트권과 장비 대여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인근 숙박시설도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홍천 비발디파크 4시간 타임패스 리프트권을 4만원대에, 하이원스키장 2시간 강습권을 13만원대에, 무주스키샵의 VIP 패키지(리프트권, 장비·의류 대여 포함)를 7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비발디파크와의 협업을 통해 단독 패키지도 마련했다. 객실 1박과 성인 2명, 어린이 1명의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를 소노벨은 19만원대부터, 소노캄은 20만원대부터 이용 가능하다.
인근 숙박시설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무주리조트 인근의 조은펜션은 3만원대, 엘리시안 강촌 근처 화이트벨펜션은 4만원대, 하이원리조트 인근의 정선 하얀돔펜션은 9만원대부터 예약할 수 있다.
쿠팡 측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으며, 특히 비발디파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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