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사이디드의 로버트 머리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파드리스가 3회 타격 챔피언 아라에즈와의 연봉 중재를 피해 2025년 1,4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아라에즈는 2024년 1,060만 달러를 받았다.
이로써 아라에즈는 2025년에도 샌디에이고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
다만, 트레이드 가능성은 언제나 남아있다.
ESPN의 제프 파산은 지난 7일 "양키스의 아라에즈 트레이드 시도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샌디에이고는 아라에즈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은 지 오래다. 재정 압박으로 아라에즈를 감당할 수 없을 정도다.
샌디에이고는 지난해 후안 소토를 양키스로 트레이드한 바 있다.
그러나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8일 "적어도 현재로서는 아라에즈가 양키스에 적합하지 않다고 들었다"고 알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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