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R Football에 따르면 아스널,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팀들이 마르무시를 주시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 AC 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ussball 뉴스는 프랑크푸르트가 6천만 유로(한화 904억)의 이적료가 충족된다면 마르무시를 매각할 의향이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마르무시 영입에 가장 앞선 클럽은 맨시티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9일 맨시티와 마르무시 측이 계약 합의에 다가서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디 애슬래틱’과 ‘텔레그래프’는 맨시티가 마르무시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마르무시에게 2029년 혹은 2030년까지의 장기 계약을 제안할 계획이다. 예상 이적료는 5천만 유로(약 752억 원)에서 6천만 유로(약 902억 원) 사이로 추정된다.
이강인이 뛰고 있는 파리 생재르맹도 오르무시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더 미러는 파리 생재르맹의 스카우트가 프랑크푸르트와 미트윌란드의 UEFA 유로파리그 경기에 참석해 마르무시를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마르무시는 이번 시즌 프랑크푸르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분데스리가 15경기에서 13골 7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과 도움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