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은 9일 "신영우가 여러 병원에서 검진한 결과 단순 염증으로 판명됐다"며 "13일부터 치료와 재활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년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신영우는 지난 시즌 1군에서 4경기를 소화했으며, 최근에는 호주프로야구에서 7경기 평균자책점 3.45의 호투를 펼치다 팔꿈치 통증으로 귀국했다.
그는 마산야구장에서 재활을 시작할 예정이며, 완전한 회복까지는 한 달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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