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배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박 회장을 당선인으로 확정했다.
지난 2016년 도배구협회 통합 초대 회장에 오른 박 회장은 3연임에 성공해 앞으로 4년간 도배구협회를 이끌게 됐다.
박 회장은 수원 한일여자실업고 코치, 수원 수성고와 한양대 배구 감독, 한국 청소년 여자배구 코치 등 지도자를 거쳐 한국중고배구연맹 전무이사, 한국대학배구연맹 부회장, 도배구협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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