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컬래버레이션을 앞두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개발자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서머너즈 워 개발진이 출연, 귀멸의 칼날 컬래버레이션으로 구현할 콘텐츠의 제작 과정과 일부 모습 등을 소개했다.
영상에서는 카마도 탄지로, 카마도 네즈코, 아가츠마 젠이츠, 하시비라 이노스케, 암주·히메지마 교에이 총 5명의 귀멸의 칼날 등장인물을 컬래버 캐릭터로 추가하고, 이들의 기술들을 속성별 연출로 구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스킬을 사용할 때 성우의 목소리가 재생하고, 작품 특성을 반영해 컬래버 기간 동안 천공의 섬의 시간 배경이 처음으로 밤이 되는 등, 여러 세심한 연출로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컴투스는 오는 9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기대평 이벤트도 진행한다. 4일 업로드된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 티저 영상 게시물에 기대평을 댓글로 남긴 후 구글 폼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비의 소환서를 비롯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서머너즈 워' 실물 굿즈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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