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6일, 국내·외 출시를 준비중인 방치형 RPG(역할 수행 게임) '갓앤데몬'(개발 모예 테크놀로지)의 홍보 영상을 컴투스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게임의 광고 모델인 코미디언 이수지가 등장,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등장하는 자신의 부캐릭터(부캐) 미국계 MZ(1980~2004년 출생자) 교포 '제니'로 분해 갓앤데몬을 홍보한다.
공개된 두 편의 영상은 캘리포니아를 떠나 한국에 도착한 제니가 밥을 먹거나 누워 자는 등 여러 일상에서 '갓앤데몬'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손대지 않아도 진행되는 방치형 RPG 장르의 특성을 강조했다.
컴투스는 이 밖에도 이수지의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영상을 추가로 공개해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레벨업이 진행되는 '갓앤데몬'의 특장점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갓앤데몬은 영웅을 수집하고 조합 및 육성해 나가는 게임으로 방치형 장르이지만 메인 스토리를 비롯한 다양한 던전, 서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PvP(플레이어 대전) 콘텐츠, 유저 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길드 시스템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많은 국가에서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한국 원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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