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쇼케이스는 언리얼 엔진5 기반으로 개발 중인 '라스트 노바'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로, 일반인 참관객을 비롯해 유저평가단, 투자사, 언론 등이 참석해 체험 기회도 마련했다.
에이치비이노비전(HB Innovision)은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VR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게임 경험을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실제로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라스트 노바'가 선사하는 혁신적인 게임플레이와 시각적 완성도를 직접 경험할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에이치비이노비전(HB Innovision)은 현재 개발 중인 웨어러블 게임 툴인 '촉각슈트(Haptic Suit)'도 공개했다. 촉각 슈트는 게임 내 환경과 상호작용을 통해 사용자가느낄 수 있는 촉각 피드백을 제공하는 최첨단 기술로, 게임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치비이노비전(HB Innovision)의 대표이사 피터 킹(Peter King)은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라스트 노바' VR 및 웨어러블 기술의 잠재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콘텐츠 확장을 통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에이치비이노비전(HB Innovision)은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VR 및 웨어러블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라스트 노바'는 알파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정식 출시는 2025년 후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김병수 마니아타임즈 기자/bs14@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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