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흐는 루이스 디아스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던 전반 40분 첫 도움을 올렸다.
문전에서 코디 학포에게 패스를 건네 그의 득점을 도왔다.
4분 뒤에는 직접 골망을 흔들었다. 커티스 존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송곳 같은 왼발 슈팅을 골대 오른쪽에 꽂았다.
살라흐는 EPL 최초로 단일 시즌에 8경기에서 골과 도움을 모두 올린 선수가 됐다.
리버풀은 후반 9분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의 중거리 슛으로 4-0까지 달아났다.
후반 39분엔 디오구 조타가 살라흐의 도움으로 5-0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터뜨렸다. / 연합뉴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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