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27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THRONE AND LIBERTY'(이하 TL)가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베스트 오브 2024' 3개 부문의 '골드'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TL은 ▲최고 매출 ▲인기 출시작 ▲최다 플레이 등 3개 부문에서 골드 등급으로 선정됐다. 2024년 10월 1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TL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3만 6300명을 기록했다. 론칭 직후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에서 최고 매출 1위에 올랐다.
엔씨소프트 최문영 TL 캡틴은 "글로벌 이용자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만들어진 성과인 만큼 매우 뜻깊다"라며 "2025년에도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보다 많은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TL의 매력과 재미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스팀은 한 해 동안 집계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고 매출 ▲인기 출시작 ▲최다 플레이 ▲스팀덱 ▲컨트롤러 ▲VR 등 6개 부문에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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