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은 26일, 자체 개발 및 서비스 중인 PC 게임 '이터널 리턴'의 중국 서비스에 필요한 외자판호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님블뉴런에 따르면 23일 중국 국가신문출판부(NPPA)의 외자판호 승인 발표에 '이터널 리턴'(중국명 '永恒轮回')을 포함한 총 13개 게임이 추가됐다.
이터널 리턴은 현재 스팀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지만 직접 서비스가 기본이며, 일부 지역은 해외 파트너사와 협업 중이다.
님블뉴런 측은 "철저한 현지화 준비와 누적된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5년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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