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는 삼성화재가 모두 3-0으로 승리를 거뒀지만 삼성화재는 4연패를 당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최근 대한항공에게 패하긴 했지만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을 상대로 2연승을 달렸었다.
지난 11월 15일 안산 경기에서 삼성화재는 그로즈다노프가 20득점 파즐리가 16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그로즈다노프가 이후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 한 것이 아쉽다.
OK저축은행은 크리스가 17득점을 기록했고 차지환이 12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크리스가 이후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삼성화재는 직전 KB손보전에서 파즐리가 20점을 내며 고군분투했으나 그로즈다노프가 10득점에 그쳤다.
직전 대한항공을 상대한 OK저축은행은 크리스가 10득점에 그쳤지만 차지환이 11득점을 올리며 제 몫을 했다.
이 날 삼성화재가 이긴다면 승점 23점으로 KB손해보험을 제치고 4위에 복귀하며 OK저축은행은 승점 18점으로 6위 한국전력을 따돌리고 탈꼴지에 성공한다.
연패 탈출 vs 꼴지 탈출...오늘 대전 경기에서 결정 될 것이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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