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러브’는 에피타이저부터 메인 요리, 디저트 등 셰프의 스페셜 코스 요리와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이 환상의 마리아주를 이루는 총 3코스 구성의 페어링 세트이다.
먼저, 이탈리아 정통 치즈의 고소한 풍미의 부라타 샐러드 에피타이저와 함께 신선하면서도 지나치지 않은 산도감으로 메인 식사 전 입맛을 돋워 줄 산테로 9.5.8 러브(Santero 9.5.8 LOVE)이 첫 번째 코스로 제공되며 바다 풍미 가득 머금은 랍스터, 왕새우, 립아이 스테이크, 어니언 링 등 육해공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는 서프 앤 터프 스타일의 메인 플래터와 삼나무 향과 오크 향이 어우러져 다양한 요리와 잘 어울리는 레드 트리 카베르네 소비뇽(Red Tree Cabernet Sauvignon), 쥬시한 과육과 실키한 타닌이 조화를 이루며 프렌치 오크 숙성에서 오는 복합미가 입안을 즐겁게 해주는 몽샤름(Montcharme), 상큼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느껴지며 크리미한 느낌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레드트리 샤도네이(Red Tree Chardonnay), 산뜻하면서도 상큼함을 겸비한 르 쁘띠 샤도 드 브루노 라퐁(Le P’tit Chardo de Bruno Lafon) 등 엄선된 총 4여 가지 품종의 와인 중 택 1 와인 1병이 두 번째 코스로 제공된다.
두 번째 코스에 이어 계절 과일 플레이트와 산뜻한 향이 느껴지며 우아한 산도와 당도의 밸런스가 뛰어난 닥터루젠 리슬링 카비넷(Dr. Loosen Blue Slate Riesling Kabinett) 이 마지막 코스로 제공되어 더없이 완벽한 페어링을 완성해 준다.
또한 복숭아, 시트러스 류의 아로마가 기분 좋게 느껴지며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미감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룬 우수한 품질의 와인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젤 크리스마스 리슬링(Mosel Christmas Riesling)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위드 러브’ 이용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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