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의 존 덴튼에 따르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페디 트레이드에 관심을 보였다.
페디는 2024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 달러에 계약했다가 시즌 중 세신트루이스 카디널스로 트레이드됐다.
페디는 2017년부터 22년까지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뛰었다. 2023년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MVP 상을 수상한 뒤 MLB에 복귀했다.
2024시즌 177 1/3이닝, 방어율 3.30, SIERA 4.19를 기록하며 자신의 MLB 경력 중 최고의 시즌을 만들었다. 특히 31번의 선발 등판 중 27차례나 최소 5이닝을 던졌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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