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Z는 그가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10번의 올스타이자 1990년 아메리칸 리그 MVP인 헨더슨은 통산 1,406개의 MLB 역대 최다 도루 기록을 보유했다. 이는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그는 또한 2,295득점으로 이 부문 역시 MLB 최다 기록을 보유했다.
헨더슨은 25년 동안 9개 팀에서 뛰었다. 오클랜드에서 14시즌을 보냈다. 뉴욕에서 총 7년을 뛰었는데, 양키스에서 5년(1985-89), 메츠에서 2년(1999-2000)을 뛰었다.
그의 동료 중 한 명인 데이브 윈필드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팀원 중 한 명이자 절친한 친구인 헨더슨을 잃었다는 사실을 아직도 믿을 수 없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