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거포들이 대거 출격한다.
KIA 타이거즈는 오로지 홈런만 치는 패트럭 위즈덤을 영입할 예정이다. 그는 MLB에서 88개의 홈런을 쳤다.
KIA가 올해 커리어하이를 찍었던 소크라테스를 버린 것은 홈런이 다소 적었기 때문이다.
삼성 라이온즈의 르윈 디아즈는 홈런 하나만큼은 기가 막히게 잘 친다. 특히 타자 친화적인 라이온즈파크에서의 홈런쇼가 기대된다. 포스트시즌에서 괴력을 내년 시즌에도 발휘한다면 이승엽 이후 최고의 왼손 타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NC 다이노스의 맷 데이비슨은 내년 50개 홈런 달성이 목표다. 내년에도 강력한 홈런왕 후보다.
키움 히어로즈의 야시엘 푸이그와 루벤 카디네스는 검증된 홈런 타자다.
kt wiz의 멜 로하스 주니어는 여저히 괴력으을 과시하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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