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예약 플랫폼 김캐디가 아파트 커뮤니티 골프 시설 관리 시장에 진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 대단지 아파트 솔루션을 시작으로 아파트 커뮤니티에도 골프시설 예약 솔루션을 도입하며, 입주민의 비대면 예약 편의성과 관리자의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도록 확장 개발됐다.
김캐디는 아파트 커뮤니티 골프 시설에 특화된 예약 솔루션으로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기존의 번거로운 현장 예약의 불편함에서 벗어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은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한 입주민은 “앱 사용 이후 예약까지 시간이 절약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솔루션은 기존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기존 ERP 프로그램과 비교해 유연한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경제적인 비용 구조가 강점이다. 예약 가능 시간, 날짜, 인원수 등 세부적인 설정을 원하는 조건에 따라 조정 가능하며, 유지 보수와 도입 비용 측면에서도 합리적이다.
관리자 관점에서도 솔루션 효과는 확연하다. 김캐디 이요한 대표는 “예약 관리 자동화로 인해 관리 업무 시간이 단축되고 민원 발생률이 대폭 감소했다”며 “커뮤니티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 이상으로 성공적으로 진출했다고 보여진다”고 밝혔다.
김캐디는 첫 성공 사례를 계기로, 아파트 커뮤니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골프 시설뿐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및 관리 시스템으로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며,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고도화해 더욱 스마트한 커뮤니티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