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는 최근 다저스의 후안 소토와 사사키 로키 영입 움직임을 신릴하게 비판했다.
그는 최근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과 가진 팟캐스트 '더 쇼'에서 "다저스에는 야마모토 요시노부,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등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다. 얼마라야 충분한가?"라고 말했다.
그는 "게다가 그들은 올해 우승을 차지했다. 그들은 소토와 사사키까지 영입하려고 한다. 이는 야구계에 좋지 않다"고 일갈했다.
이에 헤이먼은 "100% 동의한다"라며 다저스는 소토가 필요하지 않다라고 했다.
다저스는 소토에게 금액을 제시한 5개 팀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NJ닷컴의 랜디 밀러는 1일(한국시간) 뉴욕의 WFKN 라디오에 출연, 소토 영입전이 보스턴 레삭스와 뉴욕 메츠의 2파전이 됐다고 말했다.
밀러는 "양키스는 5억 5천만 달러 이상을 베팅할 수 없다고 들었다"며 양키스가 소토 영입전에서 탈락했음을 시사했다.
소토는 7억 달러 이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