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는 나경민 코치 영입 소식을 전하며 "미국과 한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나 코치가 SSG 선수들의 안정적인 작전, 주루 역량을 키워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나경민 코치는 2009년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 계약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6년부터는 롯데에 입단해 KBO리그에서 뛰었고, 2020년 플레잉 코치를 포함해 5년 동안 롯데에서 1, 2군을 오가며 수비·주루·타격 등 다양한 파트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SSG는 "1991년생 젊은 지도자인 나경민 코치가 신예 선수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것"이라며 "나 코치의 보직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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